2025년 09월 17일(수)

침착맨, "결혼 전 기안84와 동거했다... 성격 상극이라 매일 싸워"

웹툰 작가에서 인기 유튜버로 변신한 침착맨의 솔직한 이야기


웹툰 작가 '이말년'으로 활동하다 현재 총 41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성장한 침착맨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합니다. 


침착맨은 이번 방송에서 백상예술대상에서의 특별한 경험부터 하루 12시간도 거뜬히 소화하는 라이브 방송 철학, 그리고 절친 기안84와의 우정 이야기까지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image.pngMBC '라디오스타'


오늘(2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윤상, 변다희)는 '안침착맨' 특집으로 이세돌, 김희철, 침착맨, 나폴리 맛피아가 출연합니다. 


이번 방송에서 침착맨은 최근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유재석, 나영석 PD와 함께한 자리에서 화장실 때문에 겪었던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을 고백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침착맨은 만화계의 거장 허영만 작가가 '이말년'의 그림을 보고 은퇴를 고민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번 '라디오스타'를 통해 허영만 작가가 보낸 영상 편지에 대한 답장을 전합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웹툰 은퇴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유명 인사들과의 특별한 인연과 독특한 방송 철학


침착맨의 유튜브 채널에는 배우 이제훈, 박정민, 가수 조유리, 평론가 이동진 등 화려한 게스트들이 출연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image.pngMBC '라디오스타'


침착맨은 "시상식 급 게스트들이 내 방송에 출연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특히 배우 박정민과 나영석 PD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침착맨은 "나는 소스일 뿐, 채팅창이 방송을 다 한다"라는 독특한 생방송 철학을 밝히며, 하루 12시간의 라이브 방송도 거뜬히 소화할 수 있는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딱딱 복숭아 vs 물렁 복숭아' 토론으로 누적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비하인드를 전하며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채웠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MBC '나 혼자 산다'


AI를 활용한 콘텐츠가 '치트키'라며 까칠한 AI와 대화하며 촬영했던 경험담도 유쾌하게 공유했습니다.


특히 절친한 친구인 기안84와의 진솔한 우정 이야기가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침착맨은 결혼 전 기안84와 동거했던 사실을 밝히며, 서로 상극인 성격으로 투덕거렸던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침착맨의 꾸밈없는 입담과 반전 매력은 오늘(20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