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 연기 도전 의사 밝혀

가수 전소미가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8월 19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출연한 전소미는 연기에 대한 새로운 열정을 드러냈는데요.

Instagram 'somsomi0309'

방송 중 진행자 이은지는 "무대 위에서 소미 씨를 보고 있으면 작품 보는 느낌이다"라며 전소미의 표현력을 높이 평가하며 연기 계획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이에 전소미는 "이제 관심 생겼다"라고 명확하게 답변했습니다.

전소미는 과거에는 연기에 관심이 없었다고 설명하면서 "저 원래 전혀 없었다. 가수로서 풀고 싶은 한이 너무 많아서 '가수만 해야겠다' 했는데 이번에 뮤직비디오를 찍고 나니까 연기에 관심이 생겼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 경험이 계기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은지, 전소미의 연기 잠재력 높이 평가

이은지는 전소미의 연기 도전 의사에 "너무 잘할 것 같다. 표현하는 능력이 어마어마하다"며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은지의 이러한 반응은 전소미의 무대 위 표현력과 카리스마가 연기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Instagram 'somsomi0309'

한편, 전소미는 지난 8월 11일 두 번째 미니앨범 'Chaotic & Confused'(카오틱 & 컨퓨즈드)를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