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이혼 발표 후에도 밝은 모습으로 지드래곤 생일파티 참석
방송인 홍진경이 최근 이혼 소식을 전한 후에도 변함없이 밝은 모습으로 일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Instagram 'jinkyunghong'
18일 홍진경은 자신의 SNS에 "오직 한 사람을 위한 파김치! 생축. gdragon"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8월 18일 지드래곤의 생일을 맞아 함께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홍진경은 김치 사업가다운 전문성을 발휘해 지드래곤만을 위한 특별한 파김치를 정성껏 준비하고 예쁘게 포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Instagram 'jinkyunghong'
홍진경은 지드래곤의 생일 파티에 참석해 덱스, 조세호, 정해인, 세븐틴의 부승관과 호시 등 여러 연예인들과 함께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지드래곤과의 투샷도 공개되어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이혼 후에도 건강한 가족 관계 유지하는 홍진경
홍진경은 최근 이혼 사실을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는데요. 이번 근황을 통해 여전히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습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6일 절친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 출연해 결혼 22년 만에 이혼했다는 사실을 직접 밝혔습니다.
YouTube '집 나간 정선희'
당시 홍진경은 오히려 이혼 후 홀가분해지고 더 친밀해진 전 배우자와의 관계를 전하며 "라엘이도 너무 잘 지내고 있고, 라엘 아빠랑도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안타까운 건 우리가 비로소 남이 되어서야 진짜 우정을 되찾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진경은 이혼을 했어도 딸 라엘이를 위한 부모의 마음은 변함없다며, 현재 유학 중인 딸을 위해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황도 함께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