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정주리, 14kg 감량 후 완벽 변신... '신이 내린 몸매' 찬사받던 리즈시절 소환"

코미디언 정주리, 다섯 아이 엄마에서 할리우드 스타로 변신


코미디언 정주리가 완벽한 메이크오버를 통해 과거의 화려했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0회에서는 다섯 아이의 엄마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정주리를 위한 특별한 변신 시간이 마련됐는데요.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에서는 정주리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당시 정주리는 '신이 내린 몸매', '뒤태 미녀'라는 수식어와 함께 주류 광고 모델로도 활약했던 스타였습니다. 완벽한 S라인 몸매를 자랑했던 그 시절에 대해 정주리는 "지금보다 14㎏ 덜 나갔을 때"라고 회상했습니다.


정주리는 다섯 번의 출산 과정에서 한때 체중이 88㎏까지 증가했다고 고백했습니다.


현재는 "아침에 몸무게가 68㎏이더라"면서 "슬로우 조깅을 하며 살을 빼고 있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공유했습니다.


그러나 운동 과정에서 턱살이 처지는 고민이 있다고 털어놓았는데요. 이에 샵뚱의 한현재 원장은 "특히 러닝하면 잘 처진다"며 기초 화장품을 바를 때마다 마사지를 병행하라는 전문적인 조언을 건넸습니다.



완벽 변신한 정주리, MC들도 감탄한 할리우드 스타 같은 비주얼


정주리는 한현재 원장과 홍현희의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놀라운 변신을 이뤄냈습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레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정주리의 모습에 MC들은 "할리우드 배우 같다", "애 다섯 낳은 엄마로 누가 알겠냐"며 연이어 감탄했습니다.


홍현희는 오 형제 육아로 인해 자신을 꾸밀 시간조차 없었던 친구 정주리를 위해 이번 메이크오버를 특별히 준비했는데요. 정주리의 변신은 단순한 외모 변화를 넘어 다섯 아이의 엄마로서 잊고 지냈던 자신의 아름다움을 되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정주리는 과거 '리즈 시절'의 화려함을 다시 한번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다섯 아이의 엄마이자 코미디언으로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을 가꾸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정주리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응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