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류수영, 유창한 영어로 한식 알린다... 캐나다 최대 아침 생방송 프로 등장

한식 전도사 류수영, 캐나다 대표 아침 방송에서 유창한 영어로 한식 알려


배우 류수영이 캐나다의 대표적인 아침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한식의 매력을 알리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지난 8월 7일(한국시간) 방송된 'CP24 브렉퍼스트(CP24 Breakfast)'에서 류수영은 한국 음식문화의 진수를 현지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는데요.


image.pngKX엔터테인먼트


이번 방송에서 류수영은 통역 없이 유창한 영어로 한식의 매력을 전달하며 스토리텔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현지에서 직접 장을 보고 준비한 제육볶음을 비롯해 다양한 한국 반찬들과 쌈 문화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단순한 요리 시연을 넘어 한국 식문화의 배경과 철학까지 설명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특히 류수영의 밝은 에너지와 정겨운 매력은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한층 더 활기차게 만들었으며, 현지 스태프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방송을 마친 후 류수영은 "새벽 4시에 일어나 요리와 이야기를 준비했지만, 생방송이 너무 빨리 지나가 준비한 것을 다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면서도 "가슴이 뛰고 즐거웠던 경험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K-EXPO CANADA 2025와 함께한 한식 알리기 활동


image.pngKX엔터테인먼트


'CP24 브렉퍼스트'가 방송된 캐나다 CP24 채널은 토론토를 중심으로 캐나다 전역에서 시청되는 영향력 있는 뉴스 기반 채널로, CNN처럼 공공장소 TV에서도 고정적으로 송출되는 대표적인 방송매체입니다.


이 채널의 대표 모닝쇼인 'CP24 브렉퍼스트'는 뉴스와 라이프스타일, 음식, 인터뷰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되어 아침 시청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류수영의 이번 출연은 8월 8일부터 이틀간 토론토 메리디언 홀(Meridian Hall)에서 개최된 대규모 한류 행사 'K-EXPO CANADA 2025'의 서막을 여는 의미 있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류수영은 이 행사 기간 동안 메인 무대에서 'K푸드 라이브 쿠킹쇼'와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며 현지 관객들에게 한국 식문화의 매력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류수영은 지난 4월 미국 명문 스탠퍼드 대학에서 정식 셰프 자격으로 'K-푸드 강연'을 진행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국내에서 열린 미국 스탠퍼드 심포지움에 대표 연사로 참여하는 등 한식과 한국 식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K푸드 전도사로서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과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