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美 뉴욕서 광채 미모 뽐낸 김태희... 2년 만에 SNS 활동 재개

김태희, 2년 만에 SNS 활동 재개... 뉴욕 여행 사진 공개


배우 김태희가 오랜 침묵을 깨고 SNS에 복귀했습니다.


11일 김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미국 뉴욕 방문 소식을 알렸는데요. 그녀는 "'버터플라이' 덕분에 너무나 오랜만에 간 뉴욕"이라는 글과 함께 현지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2025-08-11 16 00 17.jpgInstagram 'kimtaehee99'


김태희는 게시글에서 뉴욕에서의 일정을 자세히 공유했습니다.


"조카가 추천한 리틀 아일랜드에서 여유롭게 산책하고, 뉴욕 사는 대학친구랑 소호의 핫한 카페에서 시끄럽게 수다 떨고, 20년 전에 내 첫 광고를 찍었던 브루클린 브리지는 여전히 아름답다며 감탄했네요"라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흰색 와이드 팬츠와 올리브색 티셔츠를 조합한 세련된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그녀는 뉴욕의 다양한 명소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며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습니다. 이번 게시물은 2023년 8월 이후 약 2년 만에 이루어진 SNS 활동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 출연 예정


김태희는 현재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에 출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2025-08-11 16 01 22.jpgInstagram 'kimtaehee99'


이 작품은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스파이 스릴러 시리즈로,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과 그를 제거하기 위해 파견된 현직 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그리고 있습니다.


김태희의 이번 뉴욕 방문은 '버터플라이' 관련 일정으로 추측되며, 그녀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2년 만의 SNS 활동 재개와 함께 새 작품 소식까지 전해진 만큼, 김태희의 향후 활동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