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패션으로 화제가 된 인플루언서
인플루언서 홍영기의 과감한 노출 패션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홍영기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니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이 게시물이 SNS 사용자들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내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Instagram 'kisy0729'
공개된 사진 속 홍영기는 가슴 부위를 최소한으로 가린 독특한 디자인의 상의와 후크를 풀어헤친 청바지를 착용한 모습이었습니다.
촬영 장소는 대한민국이 아닌 유럽으로 추정되는 곳이었습니다.
이 파격적인 패션에 대해 팬들은 "핫걸이다", "아무도 안쳐다보는게 신기하다", "파격적이다", "리스펙한다", "제품 정보 주세요" 등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SNS에서 벌어진 패션 논쟁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홍영기의 과감한 패션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Instagram 'kisy0729'
"자식들한테 부끄럽지도 않나?", "어이가 없다", "일반인에겐 상식적이지 않다", "저러고 다니면서 쳐다보면 성추행이라고 하려나?", "남편 의견이 궁금하다" 등의 댓글이 달리며 찬반 논쟁이 이어졌습니다.
홍영기는 2009년 코미디 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동안 외모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자신의 쇼핑몰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녀는 2012년 3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현재 두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