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베스트셀러 작가 된 개그맨 고명환... 교통사고로 생사 오가다 '제2의 인생' 살게 된 사연 전했다

개그맨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고명환의 인생 역전 스토리


tvN STORY '어쩌다 어른'(기획 정민식, 연출 성정은)이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강연자를 초청했습니다.


오늘(5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되는 특집 프로그램에는 다재다능한 인생 역전의 주인공 고명환 작가가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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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으로 시작해 배우, 연매출 10억 요식업 CEO, 베스트셀러 작가, 스타 강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고명환 작가는 '당신은 얼마짜리 인생입니까?'라는 주제로 시청자들에게 가치 있는 삶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고명환 작가는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와 함께 '올해의 작가상'에 선정된 바 있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그의 강연에서는 연예계에서 약 5년간의 무명 생활을 겪다가 성공을 눈앞에 두었을 때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생사의 기로에 섰던 충격적인 경험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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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로부터 "유언부터 남겨주세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는 타인의 기준에 맞춰 살아온 자신의 인생에 대한 후회와 억울함을 느꼈다고 고백합니다.


독서의 힘으로 인생의 한계를 뛰어넘다


고명환 작가는 목숨을 건진 후 세상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주체적인 삶을 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학창 시절 공부와 독서보다는 미팅에 열중했던 그가 베스트셀러 작가로 변신할 수 있었던 비결로 '독서'를 꼽았는데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독서를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경험을 확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합니다. 이러한 책의 영향력 덕분에 그는 4번의 사업 실패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사업가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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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고명환 작가는 방청객들을 위한 특별한 독서법과 생각의 틀을 깨는 실용적인 팁을 공유해 스튜디오를 몰입시켰다고 합니다.


강연에 참석한 개그맨 황제성은 선배 개그맨이었던 고명환과의 인연을 소개했으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관식 엄마 역할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오민애도 고명환 작가의 긍정 확언을 따라 하며 독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하네요.


'어쩌다 어른'은 역사, 문학,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어쩌다 어른이 된'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특강쇼입니다.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돌아온 tvN STORY '어쩌다 어른'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