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생애 첫 스캔들"... 송혜교와 열애설 직접 언급한 god 손호영

손호영, 데뷔 첫 스캔들 상대는 송혜교... "핑크빛 우정으로 보도됐다"


그룹 지오디(god) 멤버 손호영이 자신의 데뷔 이후 첫 스캔들 상대가 배우 송혜교였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MBC TV '라디오스타'는 '오빠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 예고 영상을 공식 채널에 게재했습니다.


NISI20250802_0001909226_web_20250802213955_20250803000032803.jpgMBC '라디오스타'


이 영상에는 '원조 록스타 오빠' 김장훈, '원조 R&B 오빠' 바비킴, '원조 청춘 오빠' 조성모, 그리고 '원조 아이돌 오빠' 손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특히 조성모와 손호영은 이번이 '라디오스타' 첫 출연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손호영은 "데뷔 26년이 넘었는데 처음 나왔다"고 말했고, 이에 MC 김구라는 "박준형은 그렇게 나왔는데"라며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JYP 비하인드부터 송혜교와의 스캔들까지... 솔직한 토크


방송에서 손호영은 동료 멤버 박준형이 미처 공개하지 못했던 JYP 엔터테인먼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더욱 화제가 된 것은 그의 첫 스캔들 고백이었습니다.


NISI20250802_0001909227_web_20250802214027_20250803000032799.jpgMBC '라디오스타'


손호영은 "태어나서 첫 스캔들이 혜교랑 난 거였다. 핑크빛 우정이라고 났는데 아직도 기억난다"고 밝혀 MC들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당시 송혜교와 손호영의 스캔들은 연예계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손호영은 육아 예능프로그램의 시초로 불리는 'god의 육아일기'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그는 "엄마도 아닌데 엄마라고 하니까 너무 애틋했다"며 당시 함께했던 재민이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재민이의 현재 근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손호영은 "지금도 연락한다. (요즘) 친구들이 그런지 모르겠지만 연락을 바로바로 안 한다. 둘이 밥을 먹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 예고 영상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는데요, 손호영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