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돌싱' 안재현에 '여자 향수' 선물한 이민정... "좋은 사람 만나길"

이민정, 안재현에게 여자 향수 선물하며 진심 전해


이민정이 안재현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이민정이 안재현에게 여자 향수를 선물하며 "좋은 사람 만나길 바라"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image.png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이날 방송에서는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와 게스트 영탁이 함께 전라남도 고흥 우도를 찾아 정을 나누는 여정이 펼쳐집니다.


평소 팀워크가 좋기로 알려진 '가오정' 멤버들이지만, 이번 촬영에서는 예상치 못한 긴장감이 감돌며 촬영 중단 사태까지 발생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정남매와 영탁은 무더위 속에서도 갯벌을 누비며 촬영에 임했지만, 갯벌 촬영을 마치고 나오는 과정에서 누군가의 한마디가 분위기를 급격히 차갑게 만들었습니다. 


맏이 이민정이 평소와 다른 단호한 어조로 막내 김재원의 행동을 지적하면서 현장은 일촉즉발의 긴장감으로 가득 찼습니다.


감정의 폭풍우 속 안재현과 이민정의 눈물


기존 이미지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이러한 긴장된 분위기는 '종이심장'으로 불리는 안재현에게 특히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결국 붐이 제작진에게 촬영 중단을 요청하는 상황까지 이르렀고, 안재현은 폭풍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이민정 역시 함께 울컥하며 눈물을 보였는데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두 사람이 함께 눈물을 흘리게 되었는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민정이 안재현을 향한 진심을 담은 특별한 선물을 전하는 장면도 공개됩니다.


이민정은 안재현에게 여자 향수를 건네며 "좋은 사람 만나길 바라"라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가오정'을 통해 직접 경험하고 느낀 인간 안재현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함께 밝혔습니다.


image.png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한 편의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정남매와 영탁의 이야기는 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