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금융맨♥' 손연재... "임신하는 꿈 꿨다... 내년쯤 둘째 계획 있어"

손연재, 둘째 계획 공개... "내년쯤 예정" 솔직한 이야기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둘째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입을 열었습니다.


지난 28일 그녀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남편 미안해, 나 너무 신나♥︎ 한남동에 우아떨러간 손연재' 영상에서 손연재는 제작진과 함께한 한남동 데이트 중 임신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image.pngYouTube '손연재 sonyeonjae'


이날 손연재는 남편 없이 제작진들과 함께 한남동에서 '육퇴'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한남동 주민으로서 그녀는 자신이 여러 차례 방문한 단골 맛집부터 숨겨진 분위기 좋은 핫플레이스까지 다양한 장소를 소개했습니다.


브런치 카페, 그릇 가게, 지인이 운영하는 소금빵 가게 등을 방문한 후 한남동의 한 디저트 가게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습니다.


디저트 가게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손연재는 "며칠 전에 임신하는 꿈을 꿨다"고 고백하며 둘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제작진이 "내년쯤 둘째 계획 있냐"고 질문하자 손연재는 "내년쯤 있다. 둘째 성별 공개하는 날에 다 초대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image.pngYouTube '손연재 sonyeonjae'


프로 브이로거 손연재의 솔직한 육아 이야기


손연재는 둘째 성별 공개 이벤트에 대해 "젠더리빌 브이로그 진짜 웃기겠다. 아침부터 초조해하고"라고 덧붙이며 프로 브이로거다운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제작진이 "시기를 잘 맞추면 딸이라더라"라는 말에 손연재는 "무슨 소용이 있겠냐. 5대 5인데, 동전 앞이나 뒤나"라고 유쾌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손연재는 편집숍을 마지막으로 한남동에서의 육퇴 데이트를 마무리했습니다.


영상 속 그녀는 일상 속에서도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함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1994년생인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16일 첫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YouTube '손연재 sonyeonj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