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케이팝데몬헌터스 헌트릭스 '골든' 작곡가, 우정잉 걸그룹 프로듀싱 맡는다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 프로젝트, '오늘도 데뷔조' 주목받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가 국가보훈부와 손잡고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젝트 '오늘도 데뷔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 우정잉, 댄서 에이미, 래퍼 미란이, 이달의 소녀 출신 현진이 함께하는 프로젝트 그룹의 데뷔 도전기를 담고 있는데요.


이들은 오는 8월 15일 개최 예정인 광복 80주년 기념 무대에 서는 것을 최종 목표로 실제 데뷔 준비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음원 수익 전액을 기부하는 의미 있는 취지를 갖고 있습니다.


인사이트Instagram 'skyzzim0758'


MZ세대와 함께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프로젝트


올해 '광복 80주년 기념 뮤직 페스티벌'은 음악을 통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진정한 통합의 장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오늘도 데뷔조' 프로젝트는 MZ 세대에게 친숙한 플랫폼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고 있어요. 유튜브, 댄스, 힙합, K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멤버들이 나이와 성향의 차이를 넘어 하나의 팀으로 뭉쳐 광복 80주년 기념 특설 무대에 서기까지의 여정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특별한 점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팝을 매개체로 삼아 가사와 퍼포먼스를 통해 광복의 의미와 스토리를 표현한다는 것인데요.


인사이트Instagram 'skyzzim0758'


멤버들은 처음에는 출연을 망설였지만, 현세대에게 광복의 가치를 알리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해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현재 모든 멤버들은 각자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퍼포먼스와 보컬 연습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화제작 '골든' 작곡가 이재가 프로듀싱 참여


'오늘도 데뷔조'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넷플릭스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걸그룹 헌트릭스(HUNTR/X)가 부른 '골든(Golden)'의 작곡가 이재(EJAE)가 프로듀싱을 맡았습니다.


빌보드를 장악하며 K팝 열풍을 이끌고 있는 이재는 이 프로젝트의 의미 있는 취지에 깊이 공감했다고 합니다. 특히 음원 수익 전액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전달되는 점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에서 곡이 처음 공개된다는 점에 의미를 두었습니다.


이재가 프로듀싱한 멜로디에 '오늘도 데뷔조' 멤버들이 직접 작사한 가사가 어우러진 신곡이 '골든'의 성공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그리고 멤버들이 광복 80주년 페스티벌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스튜디오 어서오고'


우정잉, 에이미, 미란이, 현진의 아이돌 데뷔 도전기를 담은 '오늘도 데뷔조'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