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하정우, 추성훈과 지옥도(?)서 포착... 뭐 찍냐는 팬 질문에 "솔로지옥"

하정우, 댓글 논란 이후 유쾌한 소통으로 복귀... '솔로지옥' 출연 암시


배우 하정우가 최근 댓글 논란 이후 다시 한번 팬들과의 소통을 재개하며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3일 하정우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커밍 순"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추성훈과 함께한 여행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Instagram '__hajungwoo'Instagram '__hajungwoo'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정우와 추성훈이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바다 위에서 배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낚시를 즐기기도 하고, 하정우가 직접 준비한 와인을 마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세 아조씨'로 불리는 추성훈과 함께하는 만큼 어떤 콘텐츠가 공개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댓글로 직접 밝힌 '솔로지옥' 출연 가능성


하정우는 해당 게시물에서 팬들의 댓글에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image.pngInstagram '__hajungwoo'


파티 장소를 잊어버렸다는 팬에게는 '노량진'이라고 위치를 알려주었고, 무엇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복귀"라고 답하며 최근 댓글 논란 이후 다시 활동을 시작했음을 시사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한 팬이 '설마 안다행 찍어요?'라고 물었을 때 하정우가 "솔로지옥"이라고 답변한 것입니다.


47세의 나이에 아직 미혼인 하정우의 이 답변은 넷플릭스의 인기 데이팅 프로그램 '솔로지옥' 출연 가능성을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하정우가 추성훈과 함께한 여행이 '천국도'였을지, '지옥도'였을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정우/ 뉴스1하정우/ 뉴스1


한편, 하정우는 최근 소셜 미디어에서 '최씨' 성을 가진 팬이 별명을 지어달라고 요청하자 '최음제'라고 답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이에 하정우 측은 "당사 아티스트의 SNS와 관련해 불편하셨을 당사자 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배우 또한 팬분께 직접 사과의 연락을 드리고 이야기를 나눴다. 앞으로 팬분과의 소통에서 언행에 더욱 신중하고 주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