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홍현희,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2000만원 기부
코미디언 홍현희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지난 20일 홍현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기부 소식을 전했는데요, 특히 자신과 아들이 추억을 쌓았던 장소가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고 밝혔습니다.
Instagram 'hyunheehong'
홍현희는 "아들 준범이와 함께 자연을 느끼고 웃고 뛰놀던 가평 캠핑장이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다시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손길을 보탠다"며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 2000만원 성금
홍현희가 공개한 사진에는 재해구조협회에 2000만원을 송금한 내역이 담겨 있었습니다.
Instagram 'hyunheehong'
그녀는 "모두 무탈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는데요, 이러한 그녀의 선행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1일 제이쓴·홍현희 부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