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활동 중단'한 뉴진스 다니엘, 박보검·션과 함께 포착된 근황

뉴진스 다니엘, 션과 함께한 새벽 러닝 모습 공개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밝은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18일 가수 션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다니엘을 포함한 언노운크루 멤버들과 함께한 새벽 러닝 소식을 전했는데요.


션은 "언노운크루 새벽 러닝 나, 이시우, 이영표, 다니엘, 박보검 이야기 나누면서 즐거운 10㎞ 러닝 우중런일 줄 알았는데 우리 뛰는 동안 비가 안 옴. 다섯명 중에 누가 날씨 요정일까?"라는 글과 함께 단체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인사이트Instagram 'jinusean3000'


공개된 사진 속 다니엘은 모자를 눌러쓴 채 수수한 민낯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으로 활동이 중단된 상황에서도 건강한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안도감을 주었습니다.


다니엘의 러닝 실력에 놀란 언노운크루


션은 댓글을 통해 크루 멤버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습니다. 그는 "이영표 선수 이제 시드니 마라톤 준비 위해서 장거리 들어가야죠. 시후는 부상 없이 가을 대회 잘 준비해보자! 다니엘은 한번도 안 쉬고 가장 장거리 10㎞ 성공 축하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다니엘의 러닝 실력에 대해 "모두가 다니엘 러닝 실력에 놀라는 중"이라고 언급해 그의 체력과 끈기를 칭찬했습니다.


또한 "보검이는 러닝 마치고 부지런히 청룡영화제 참석하러 출발! (오늘 좋은 결과 있길 응원할게)"라고 덧붙이며 박보검에 대한 응원도 잊지 않았습니다.


인사이트Instagram 'jinusean3000'


션은 언노운크루의 러닝 철학에 대해 "우리는 선한 마음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 런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됐다며 독자적인 활동을 시도했으나, 어도어 측이 이들의 독자 광고 계약 등을 막아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해 법원이 이를 받아들인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뉴진스는 법적 판단이 마무리될 때까지 독자적인 연예 활동을 이어갈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