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나혼자산다'에서 여름밤 '혼터밤' 즐기는 모습 공개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웹툰 작가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됩니다.
17일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기안84가 초파리와의 전쟁을 펼치고, 락스로 청소하는 일상이 공개된다"고 예고했는데요.
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는 최근 생활 패턴에 변화가 있었음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생활이 건강해진 것 같다. 술 대신 운동을 하고 그림 작업을 하며 정해진 삶의 루틴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로 전환한 기안84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에서는 기안84가 집 안 정리를 하던 중 초파리를 발견하고 "어디서 들어온 거야!"라며 초파리와의 전쟁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1인 가구의 여름철 고민거리인 초파리 퇴치에 나서는 모습이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안84의 특별한 여름나기, '락스타'의 귀환과 '혼터밤'
기안84는 옷방에서 변색된 흰옷, 흰수건, 흰양말을 모아 '락스타'의 귀환을 알립니다.
MBC '나 혼자 산다'
그는 "몇 년에 한 번씩 일어나는 개기일식 마냥, 그동안 묵혔던 것들을 해결하는 것"이라며 락스로 빨래하는 자신만의 소신을 밝혔습니다.
평소 집안일에 관심이 많은 기안84의 생활 노하우가 공개되는 순간입니다.
여름 더위를 이겨내는 기안84만의 방법도 공개됩니다. 그는 옥상에 올라가 워터밤 대신 홀로 즐기는 '혼터밤'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 호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무더위를 날리는 기안84의 특별한 여름나기 방법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안84의 여름철 일상이 담긴 '나 혼자 산다'는 1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1인 가구의 여름나기와 생활 팁이 담긴 이번 방송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