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집 들어오면 항상 밥이"... '재혼' 이상민, 10살 연하 아내가 차려준 밥상 자랑

이상민, 10살 연하 아내가 차려준 밥상 자랑에 출연진들 부러움 표현


최근 재혼하며 새 출발을 알린 이상민이 10살 연하 아내가 준비한 풍성한 밥상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507152320121710_1_20250715232122521.jpg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지난 15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호와 김지민 부부의 신혼집에서 촬영이 진행됐습니다.


방송 중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즉석밥을 선물했습니다. 이에 김준호는 "지민이가 아침마다 밥을 해준다. 이거 필요 없다"고 말하며 선물의 필요성을 부정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이상민도 자신의 가정 이야기를 꺼내며 "나는 일 끝나고 집에 들어오면 항상 밥이. 오늘도"라고 말하며 10살 연하 아내가 정성껏 차려준 밥상 사진을 자랑했습니다.


출연진들의 다양한 반응과 신혼 부부의 일상 공개


이상민이 공개한 밥상 사진을 본 김지민은 "어머"라며 놀라움을 표현했고, 김준호는 "이런 걸 왜 SNS에 올리냐"고 항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fgdgf.jpg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임원희는 "매일 차려주는 것도 아니면서"라는 말로 부러움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이에 김지민도 자신들의 식사를 자랑하고 싶었는지 "저희는 조촐하게 이렇게 먹는다"며 신혼 부부의 밥상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를 본 탁재훈은 "사진은 맛없어 보이게 나온다"고 시기 섞인 반응을 보였는데요.


김지민은 이에 굴하지 않고 "맛있는데"라고 노래를 부르며 탁재훈을 재치 있게 놀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