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177cm' 한혜진이 공개한 인생 '최대' 몸무게

모델 한혜진, 177cm에 59kg 인생 최대 몸무게 고백


모델 한혜진이 자신의 인생 최대 몸무게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한혜진의 홍천 별장을 방문한 신기루와 풍자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image.pngSBS '미운 우리 새끼'


이날 방송에서 177cm의 모델 한혜진은 자신의 인생 최고 몸무게가 59.8kg이었다고 밝혀 다른 출연자들의 놀라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방송 중 풍자는 "요즘 다이어트 중이다. 최근에 17kg을 뺐다"고 자신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에 신기루도 "이번 여름에 7kg을 빼볼까 생각 중이다. 7kg만 빼도 슬림해져서 너무 예쁘다"며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신기루는 또한 "나랑 친한 풍자, 홍윤화 둘 다 살을 빼니까 나도 빼야 하나 쫓기는 기분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체형 관리에 대한 연예인들의 솔직한 이야기


대화 중 신기루가 한혜진에게 인생 최고 몸무게를 물었고, 한혜진은 "인생 몸무게를 찍었다는 느낌이 들면 본능적으로 하루, 이틀 정도 비운 다음에 체중계에 올라간다. 그때 내가 본 숫자가 59.8kg이었다"고 답변했습니다.


image.pngSBS '미운 우리 새끼'


이 말을 들은 신기루는 정색하며 "듣지도 마. 그냥 먹어"라고 반응했고, 풍자 역시 "마른 사람 알레르기가 있다"라고 거들었습니다.


한혜진은 "우리는 그러면 돈을 못 번다"라며 모델로서의 체형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지만, 풍자는 "우리도 마르면 돈을 못 번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서 신기루는 자신의 인생 최고 몸무게가 "107.7kg"이라고 밝히며 "그때보다 많이 높진 않다"고 말했습니다.


한혜진이 "그때부터 지금까지 20년 넘게 유지하는 거냐"라고 묻자 신기루는 "지금은 더 쪘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image.pngSBS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