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샤이니 민호, 50억 들여 '前 하정우 집' 매입한 이유... 보자마자 반했다

샤이니 민호, '나혼산'에서 한강뷰 자랑하는 집 공개


샤이니 민호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한강뷰에 반해 현재 거주 중인 집을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04회에서는 자취 5년 차인 민호의 생활 공간이 시청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되었는데요.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이날 공개된 민호의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탁 트인 파노라마 한강뷰가 특히 눈길을 끌었습니다.


민호는 "제가 여름을 좋아하는데 '이 집이 내 첫 집이다'(했다). 어딜 가든 뷰가 1순위였던 적은 없었다. 뷰를 보자마자 이 집으로 하겠다고 했다"고 집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세심한 인테리어 감각 돋보이는 민호의 공간


민호가 특별히 공들인 집의 포인트는 색상 선택이었습니다. 그는 "무조건 편안해야겠다 해서 편안한 색상이 뭘까 하다가 그레이가 안정감을 줘서 그레이 앤 우드로 톤을 맞췄다"고 인테리어 콘셉트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침대도 직접 제작했다. 집이 생기면 이렇게 꾸미고 싶다는 생각대로 꾸몄다"고 자신만의 공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한편, 지난 4월 뉴스1은 배우 하정우가 50억 원에 매각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약 74평 고급주택을 최민호가 매입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뉴스1에 따르면 해당 부동산에는 별도의 근저당권이 확인되지 않아, 최민호가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