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나솔' 26기 광수 "동기들에 손절 당해 왕따... 출연료도 못 받았다" 충격 고백

'나는 솔로' 26기 광수, 동기들과 제작진에 손절 당했다고 고백


'나는 솔로' 26기에 출연했던 광수가 동기들로부터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했습니다.


광수는 지난 8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프로그램 출연 이후 겪고 있는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요.


26기 광수 "동기들에 손절 당해 왕따…나는 솔로 출연료도 못 받아"Instagram 'jullae_kim'


광수는 방송에서 "솔직히 (26기가) 저 없었으면 재미없었다"고 자신감 있게 말했지만, 이어서 "제작진과 동기는 거의 손절이다. 저는 왕따"라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저는 기수 열외다. 왕따 당했다. 동기들이 연락을 안 받아준다"고 호소하며 소외감을 드러냈습니다.


방송 출연 후 겪은 갈등과 출연료 미수령 문제


광수는 '나는 솔로' 26기 종영 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라이브 방송 못 갔다. 제가 가면 동기들이 싫다고 해서 못 갔다. 제작진에서 오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옥순 전시회 축하 #옥순 #영숙 #광수 #부산 #전시회 #나는솔로26기.jpgInstagram 'jullae_kim'


더 나아가 "'나솔사계'도 못 갈 거다. '나솔'이랑 아예 안 될 것 같다"고 앞으로의 관계도 부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광수는 자신의 행동을 일부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이해한다. 제가 유튜브에서 동기들을 많이 씹었다. 저는 좋게 얘기한 거라고 생각했다"며 이전에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동기들의 가정형편과 직업 등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을 언급했습니다.


특히 광수는 "제작진과 연락하지 않는다. 출연료도 못 받았다"며 스포일러 금지 계약 위반으로 인한 갈등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자들이 흔히 겪는 계약 관련 문제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광수는 '나는 솔로' 26기에서 동기수 현숙과 최종 선택을 했으나 실제 연애로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Instagram 'traces1217'Instagram 'traces1217'


현재 26기 현숙은 같은 기수의 영식과 공개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