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예비남편 문원 둘러싼 의혹 해명

코요태 멤버 신지가 예비남편 문원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사실 확인을 마치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지난 8일 코요태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문원의 태도 논란 및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Instagram 'shinji_jidaeng'

소속사는 "당사 또한 최근 문원을 둘러싼 태도 논란 및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가볍게 여기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문원은 당사와의 대화 자리에서 여러분이 지적해 주신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뜻을 다시 한번 전해 왔다"고 전했다.

제이지스타 측은 문원이 신지를 배려하지 못한 점과 코요태 멤버들을 향한 예의 없는 모습 등 미숙한 언행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문원은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여러분이 지적하신 부분들을 고쳐나가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부동산 의혹부터 이혼 논란까지 명백히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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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측은 문원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 해명했다. 

먼저 부동산 관련 의혹에 대해 "문원이 과거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중개사무소와 함께 부동산 영업을 진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당시 함께 일했던 중개사무소에 직접 확인한 결과, 문원은 등록관청에 중개보조원으로 정식 등록되어 있었으며 공인중개사협회 직무 교육을 이수하고 수료증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중개보조원은 개업 공인중개사에 소속되어 중개대상물에 대한 현장 안내 및 일반 사무 등 중개업자의 중개업무와 관련된 단순한 업무를 보조하는 자"라며, 일부 폭로성 댓글처럼 무자격으로 불법 중개를 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학창 시절 및 군 복무 시절 괴롭힘 의혹에 대해서도 "문원은 학창 시절 및 군 복무 시절, 친구들이나 후임을 괴롭혔다는 댓글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가 함께 중학교, 고등학교를 나온 동창생들 및 군 복무를 함께했던 후임들의 번호를 수소문해 연락을 취해본 결과, 하나같이 허위 사실이라고 증언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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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와 코요태 컴백 소식

문원의 이혼 논란 및 양다리 의혹에 대해서도 "문원은 전 부인과 원만한 협의이혼을 했다"며 "당사가 협의이혼서를 확인, 그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사유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양다리 논란 또한 사실이 아닌 것"이라고 해명했다.

심지어 전 부인도 두 사람의 행복을 응원한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신지와 문원은 내년 상반기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신지가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 DJ로 활동하던 시절 문원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 정식 연인이 됐다. 특히 신지가 스토커로 마음 고생을 하던 시기에 문원이 버팀목이 되어주며 사랑을 키웠다고 알려졌다.

한편, 신지는 코요태 멤버 빽가, 리더 김종민과 함께 8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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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신지는 7월 8일 코요태 컴백을 위해 뮤직비디오 촬영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코요태는 오는 8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남은 시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