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너무 예뻐져 열애설까지... '데이트 목격담'에 풍자가 직접 밝힌 입장 (영상)

방송인 풍자, "연애 시작하는 법 까먹었다" 솔로 근황 고백


방송인 풍자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애 근황을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 공개된 '풍자의 연애 근황 | 풍자표 수제버거&고드름하이볼' 영상에서 그는 현재 솔로임을 분명히 했다.


0001051857_001_20250707172819644.jpgYoutube '풍자테레비'


영상 속 풍자는 직접 만든 수제버거를 먹으며 "아기 입맛인 사람들이 이걸 참 좋아한다"고 언급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대화에서 연애 여부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그는 "나요? 누가요?"라며 의아해했다.


제작진이 "왜 이렇게 예뻐지냐, 연애 하냐는 댓글이 있다"고 전하자, 풍자는 "감사하게 또 전보다 나아지고 있다면서 연애 중이라고 하시는데 그럴리가 있나. 이렇게 버거 만들어서 혼자 술 X먹는 X인데 무슨 연애겠나. 벌기 바쁘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연애에 대한 솔직한 심경


풍자는 "이랬는데 갑자기 열애설이 터지면 사람들 배신감이 쩔겠다"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1751877810095244.jpgYoutube '풍자테레비'


그러면서 "걱정하지 말라. 연애를 어떻게 시작하는지를 까먹었다"며 현재 자신의 솔로 상태를 재확인했다.


과거와 현재의 연애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금 더 어릴 때는 괜찮은 사람을 보면 괜히…"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은 그는 "요즘은 그런 게 없다"고 말했다. 특히 "상대방이 먼저 호감을 표시해줘도 너무 부담스럽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또한 풍자는 자신이 연애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팬들의 DM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전부 매니저다. 우리 매니저가 남자 분인데 일 때문에 매니저를 많이 보고, 아니면 친남동생"이라고 설명하며 오해를 풀었다.


YouTube '풍자테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