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남매 관상 공개, 하영 양 "재물복 많은 관상"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 부부의 자녀인 도도남매의 관상풀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측이 공개한 선공개 영상에서는 연우, 하영 남매가 결혼 50주년을 맞은 조부모와 함께 경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여행 이틀째, 가족들은 한복을 차려입고 사주와 타로, 관상을 볼 수 있는 점집을 방문했다.
관상가는 할머니의 귀를 보고 "이건 부처님 귀다. 정말 대단하시다"라고 극찬했으며, "귀가 할아버지보다 아래에 있는 건 지혜롭고 재물복이 많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도도남매의 특별한 관상, 각기 다른 재물운
관상가는 연우에게도 관심을 보이며 이마를 확인한 후 "역마가 있다. 활동성이 강하고 외국 가서도 하고싶은 거 충분히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우는 돈 한번 들어오면 잘 안쓰지?"라고 물었고, 연우는 "네. 맞다. 별명이 도선비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NA '내 아이의 사생활'
특히 하영 양의 관상에 대해서는 "오빠보다 돈에 대한 관심이 더 많고, 전택궁이 훨씬 더 발달했다"며 "재물복이 많은 관상"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연우는 "맞아요, 하영이 꿈이 부자예요"라고 덧붙였고, 할아버지도 "아휴, 좋겠다"라며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말미에는 연우가 "제가 진짜 궁금한 게 있는데, 하영이가 나중에 커서 남자친구는 몇 살쯤 생길까요?"라고 질문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