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손민수♥임라라, 쌍둥이 성별 알자마자 터진 한마디... "운 다 썼다"

임라라·손민수 부부, 쌍둥이 성별 공개... 아들과 딸 소식에 감격


임라라와 손민수 부부가 기다리던 쌍둥이의 성별을 드디어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 올린 영상을 통해 아들과 딸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드디어! 쌍둥이 레슬링으로 성별공개. 확신의 아들맘상 VS 딸아빠상 세기의 젠더리빌!' 제목의 영상에서 임라라는 자신의 임신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임신을 힘들게 하고 입덧도 심했다"며 "쌍둥이라 이번이 마지막 임신이라고 생각하는데 딸을 원하는 손민수를 위해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2025-07-07 13 38 53.jpgYouTube '엔조이커플'


성별 공개 이벤트에서 드러난 '아들딸 쌍둥이' 소식


부부는 성별 공개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두 개의 풍선을 마련해 차례로 터뜨리는 방식으로 쌍둥이의 성별을 확인했다.


첫 번째 풍선을 터뜨리자 파란색 종이가 쏟아져 나와 첫 아이가 아들임을 알렸다. 이어서 두 번째 풍선에서는 핑크색 종이가 나타나며 둘째가 딸임을 확인했다.


기존 이미지YouTube '엔조이커플'


아들과 딸 쌍둥이라는 소식에 부부는 크게 기뻐했다. 특히 손민수는 "아직도 안 믿긴다. 평생 운을 여기다 다 쓴 것 같다"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감사하다. 예쁘게 잘 키우겠다"라고 부모로서의 다짐을 전했다.


유튜브 스타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임라라와 손민수 부부의 쌍둥이 소식은 팬들에게도 큰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