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AOA 출신 유나, 결혼 1년 5개월 만에 임신 "세 식구 잘 살아보자"

AOA 출신 유나, 결혼 1년 5개월 만에 임신 소식 전해


전 AOA 멤버 유나가 결혼 후 첫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3일 유나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아기용품과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부부에게 찾아온 새 생명의 기쁨을 팬들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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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는 게시물을 통해 "저희 부부에게 너무 감사하게도 예쁜 아가천사가 찾아왔다"며 소식을 전했다. 또한 "하루하루 뱃속에서 커져가는 아가를 보며 요즘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이며 임신의 기쁨을 표현했다.


임신 초기인 유나는 "아직 엄마라는 게 어색하고 믿기지 않지만 아가를 만나는 날까지 몸과 마음도 건강하게 보내보려고 한다"며 건강한 출산을 위한 다짐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세식구 잘 살아보자"라는 말로 소중한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K팝 아이돌에서 예비 엄마로, 유나의 새로운 시작


유나는 지난해 2월 작곡가 강정훈과 결혼해 AOA 출신 멤버 중 가장 먼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SnapClip.App_461138821_1717542322332991_2350058613904045686_n.jpgInstagram 'yn_s_1230'


결혼 후 약 1년 5개월 만에 첫 아이를 임신하게 된 것이다.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유나는 2021년 FNC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팀에서 탈퇴했으며, 이후 개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남편인 작곡가 강정훈은 K팝 업계에서 인정받는 작곡가로, 씨스타19의 '마 보이', 제국의 아이들 '후유증', 트와이스 '하트 셰이커', 있지 '달라달라', '워너비'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업한 실력파 음악 프로듀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