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1일(목)

'80만 유튜버' 우정잉, 가수 데뷔하나... '오늘도 데뷔조'서 포착

인기 크리에이터 우정잉, '오늘도 데뷔조'로 아이돌 도전


유튜브 스타 우정잉이 음악 웹 예능 '오늘도 데뷔조'에 출연해 아이돌 데뷔에 도전한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는 3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함께 기획한 신규 콘텐츠 '오늘도 데뷔조'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우정잉을 중심으로 한 멤버들이 실제 아이돌 데뷔 과정을 거쳐 8월 중 개최되는 광복 80주년 기념 무대에 서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202507030955772287_6865d6000d196.jpg스튜디오 어서오고


'오늘도 데뷔조'는 '선 넘는 맵찔이', '인싸동 술찌', '챌린지 시키신 분' 등 화제성 높은 콘텐츠를 제작해온 스튜디오 어서오고의 새로운 도전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연습생이나 아이돌 출신이 아닌 예능계 대표 크리에이터 우정잉이 주축이 된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화려한 출연진과 리얼한 데뷔 과정


첫 회에는 개그맨 김수용, LCK 아나운서 윤수빈, 유튜버 주둥이, 래퍼 래원이 함께한다. '우정잉이 아이돌이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되는 첫 방송에서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찬반 토론이 펼쳐지며, 출연진 간의 유쾌한 티키타카와 아이돌 자격 심사 과정이 예상치 못한 웃음과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그룹 결성부터 곡 선정, 안무 연습, 뮤직비디오 촬영, 무대 비하인드까지 아이돌 데뷔의 전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음악 예능으로 구성된다.


우정잉을 중심으로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해 하나의 그룹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성장형 콘텐츠라는 점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202507030955772287_6865d60095d32.jpg스튜디오 어서오고


약 8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 우정잉은 그동안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와 개인 방송을 통해 특유의 입담과 센스를 발휘하며 높은 화제성을 이끌어왔다. 이번 '오늘도 데뷔조'를 통해 말 잘하는 크리에이터에서 무대 위의 화려한 아티스트로 변신하는 그녀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3일 오후 6시에는 '오늘도 데뷔조' 티저 영상이 공개되어 글로벌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오늘도 데뷔조'는 오는 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를 통해 첫 회가 공개되며, 이후 매주 금요일마다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