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어도어와 법정공방' 뉴진스 다니엘, 박보검·션과 뜻밖의 쓰리샷으로 근황 전했다

뉴진스 다니엘, 박보검·션과 함께한 '새벽 러닝' 근황 공개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의외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1일 가수 션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니엘과 배우 박보검이 함께한 새벽 러닝 모습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inusean3000'


션은 게시물에 "새벽러닝. 언노운크루 유닛 보다션(보검이 다니엘 션)"이라는 글과 함께 세 사람이 함께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특히 션은 "가볍게 8.15km 조깅. 보검야 이러다 올해 정말 풀코스 뛰는거 아니여? 다니엘도 왜 이렇게 잘 달려? 조금 준비하면 10km 대회 나갈수 있겠는걸"이라며 다니엘의 러닝 실력을 칭찬했다. 이어 "우리는 선한 마음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위해 런한다"고 덧붙였다.


법적 분쟁 속 다니엘의 활동 근황


다니엘이 소속된 걸그룹 뉴진스는 현재 소속사와 법적 분쟁 중이다.


지난해 11월 뉴진스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 하이브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했으며, 이후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inusean3000'


법원은 어도어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에서 소속사의 손을 들어줬고, 이후 멤버들의 가처분 인용 이의신청과 즉시 항고에서도 모두 어도어의 주장이 받아들여지면서 멤버들의 독자 활동이 완전히 봉쇄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다니엘은 지난달 18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스위스 시계 브랜드 오메가의 신제품 론칭 글로벌 이벤트에 참석했다.


당시 소속사 어도어 스태프와 함께 동행해 화제를 모았던 다니엘이 이번에는 건강한 러닝 모습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