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김동현 아빠의 솔직 발언... "아들, 아기 좀 그만 낳았으면 좋겠다"

UFC 선수 출신 김동현, '핸썸가이즈'서 아버지와 깜짝 통화


UFC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뜻밖의 가족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김동현이 자신의 아버지와 깜짝 전화 연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핸썸즈' 멤버들과 함께 특별 게스트로 배우 박주현과 강훈이 출연해 서울 용산구 남영동 지역의 맛집을 탐방하는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코너가 진행된다.


인사이트tvN '핸썸가이즈'


'핸썸즈' 멤버들은 저메추 원정으로 남영동에 위치한 50년 전통의 부대찌개&스테이크 맛집을 방문한다.


이 맛집은 유명인들의 싸인이 마치 달력처럼 빽빽하게 장식된 곳으로,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긴다. 멤버들은 이곳에서 남영동의 향수를 자극하는 퀴즈 대결을 펼치게 된다.


김동현 아버지의 솔직 발언에 스튜디오 폭소


이날 밥값내기 퀴즈는 영화관 간판에 관한 문제로 진행된다.


이때 김동현은 "우리 아버지가 간판을 그리는 화가셨다"라며 시청자들도 몰랐던 가족 이력을 깜짝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즉석에서 아버지와의 전화 연결이 성사되며 방송의 재미를 더한다.


자랑스러운 표정으로 아버지에게 전화를 거는 김동현. 그러나 정작 김동현의 아버지는 "동현이가 어린시절에 좀 띨띨했다. 이제서야 어른 됐다. 아기 좀 그만 낳았으면 좋겠다"라며 솔직한 발언을 쏟아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인사이트tvN '핸썸가이즈'


세월의 흔적이 담긴 철길의 정취가 느껴지는 남영동 맛집 탐방과 함께, 김동현과 아버지의 유쾌한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핸썸가이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