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 카이스트 미술관 방문 일상 공개
배우 구혜선이 문화 예술을 향유하는 일상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지난 24일 구혜선은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카이스트 미술관에 다녀왔어요. 윤동주 시인의 시집을 바라보며"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Instagram 'kookoo900'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검은색 뜨개 모자를 착용한 채 윤동주 시인의 시집을 감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모자와 조화를 이루는 짙은 남색 코트를 입은 그녀의 의상에서는 '카이스트'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새겨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긴 머리와 넥타이가 그녀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졌으며, 특히 투명한 피부와 인형 같은 이목구비가 돋보였다.
예술적 재능까지 선보인 구혜선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구혜선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Instagram 'kookoo900'
얼굴에 은은한 미소를 띤 채 건반을 누르는 그녀의 연주에 주변에서는 박수 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아름답다", "멜로디가 듣기 좋다", "평생 응원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며 구혜선의 예술적 감성에 호응했다.
한편, 구혜선은 현재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