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02일(토)

매일 아침, 집사의 하루를 '눈부시게' 만들어주는 효자 냥이 (영상)

매일 '화려하게' 집사 깨우는 냥이


매일 아침 6시 37분. 집사의 하루를 '화려하게' 열어주는 반려묘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16일 미국 누리꾼 A씨는 자신의 SNS에 "토요일 오전 6시 37분, 고양이에게 먹이를 줄 시간"이라며 자신의 반려묘 '매직(Magic)'을 소개했다.


A씨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매직은 컴컴한 방 안에서 숙면을 취하는 A씨를 바라보더니 화장대 거울을 '터치'해 조명을 밝혀댔다.


인사이트Tiktok 'magicandweasley'


제 멋대로 사는 듯한 고양이에게도 나름의 '루틴'이 존재한다는 말처럼, 녀석에게는 집사를 '빛'으로 깨우는 과정이 루틴으로 자리 잡은듯 하다.


방 안이 순식간에 환한 빛으로 들어차자, 집사의 기상 상태를 확인하듯 고개를 돌려 A씨를 바라보는 녀석의 표정이 특히 눈길을 끈다.


해당 영상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이들은 "이렇게 깨워주면 일어날 수밖에", "너무 귀엽다. 곧 말도 하겠다", "매일 아침 기분 좋게 시작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