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8일(목)

'왕좌의 게임' 유명 여배우, 송혜교 보고 사진 찍자더니... 다정한 '투샷' 공개

한국과 영국 대표 여배우의 만남


한류 스타 송혜교와 글로벌 인기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23일 송혜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에밀리아 클라크와 함께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yo1122'


두 스타는 명품 주얼리 브랜드 쇼메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한 자리에 모였으며, 이 자리에서 한국과 영국을 대표하는 두 여배우의 특별한 우정이 빛났다. 에밀리아 클라크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송혜교와의 투샷을 게재하며 이날의 의미 있는 만남을 기념했다.


특히 에밀리아 클라크의 게시물에는 한국의 베테랑 배우 고현정이 "좋아요"를 눌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한국 연예계와 할리우드를 잇는 특별한 교류의 순간으로 화제가 됐다.


에밀리아 클라크의 화려한 필모그래피


에밀리아 클라크는 2009년 '닥터스'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HBO의 대표작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서 대너리스 타르가리엔 역을 맡아 전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인사이트Instagram 'emilia_clarke'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용엄마'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후 그녀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미 비포 유',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라스트 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시크릿 인베이전'을 통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도 합류하며 글로벌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