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8일(목)

큰누나 재시 깜짝 방문하자 달려가 품에 안긴 막내 시안이... "눈물 없이 못 볼 장면"

감동적인 형제애, 이동국 아들 시안의 누나 재시와의 재회


전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의 막내아들 시안이 7살 터울의 누나 재시와 감동적인 재회를 했다.


이 순간은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가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2025-06-23 16 57 01.jpgInstagram 'supermom_sujin'


이수진 씨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영상을 게재했다.


그녀는 "일본 도쿄 하라쓰카에서 드림캠 탑팀 국제대회 참가 중인 시안이에게 깜짝 선물 도착! ✈️ 아무것도 모르고 열심히 훈련중인 시안이 갑작스런 누나 등장에 깜짝 놀라는 표정 포착"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유했다.


형제 사랑의 감동적인 순간


공개된 영상에는 훈련 중이던 시안이 갑자기 나타난 누나 재시를 보자마자 놀라며 그녀의 품에 안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감동적인 장면을 지켜본 이수진 씨는 "재시누나와 대박시안의 영화 같은 재회"라고 표현하며 "시안이는 언제까지 이렇게 누나를 반기고 안아줄지.. 이 사랑스러운 순간이 오래오래 이어지길"이라는 바람을 전했다.


2025-06-23 16 58 18.jpgInstagram 'supermom_sujin'


이동국 가족은 대중에게 잘 알려진 가족이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수진 씨는 2005년 축구 스타 이동국과 결혼해 4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인기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