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8일(목)

쭉쭉 뻗은 기럭지, 딱 벌어진 어깨... 밀라노서 역대급 '수트핏' 뽐낸 김우빈

김우빈, 밀라노 행사서 완벽한 수트핏 선보여


배우 김우빈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의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22일 김우빈은 밀라노에서 개최된 행사에 참석한 모습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했다.


인사이트김우빈 SNS


공개된 사진 속 김우빈은 고급스러운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넓게 딱 벌어진 어깨와 시원시원하게 뻗은 기럭지로 수트를 입은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기 활동과 사랑 모두 승승장구하는 김우빈


김우빈은 현재 배우 신민아와 2015년부터 공개 연애 중이며, 오랜 기간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08년 김서령옴므쇼 모델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인사이트김우빈 SNS


이후 '신사의 품격', '학교 2013', '상속자들', '함부로 애틋하게', '우리들의 블루스' 등의 드라마와 '친구2', '기술자들', '스물', '마스터', '외계+인' 시리즈, '무도실무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넷플릭스 신작으로 수지와 재회


김우빈은 올 4분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에서 그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 역을 맡았으며, 수지가 연기하는 감정결여 인간 가영과 함께 세 가지 소원을 둘러싼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넷플릭스넷플릭스


특히 이 작품은 '상속자들'과 '태양의 후예' 등으로 유명한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김우빈과 수지가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되어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