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변신으로 시선 사로잡은 윤민수
가수 윤민수가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으로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그룹 바이브의 메인 보컬로 활동해온 윤민수는 기존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소셜미디어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윤민수 인스타그램
윤민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yesterday 왠지 모르게 상큼 날렵하게 나온 느낌적인 느낌 즐저~♡"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민수는 머리를 깔끔하게 올려 땋은 드레드 스타일로 연출했으며, 노란색 렌즈의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리는 등 유쾌한 포즈를 취했다.
특히 흰색 티셔츠에 파란색과 노란색 포인트를 더해 캐주얼하면서도 밝은 분위기를 완성한 그의 모습은 기존에 대중들이 알고 있던 윤민수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이러한 색다른 변신은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근황
윤민수의 게시물에는 팬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오빠 어플 쓰셨나요? 진짜 상큼 날렵하십니다요", "잘생겼다", "와 바이브 포맨 메인 보컬리스트이자 멋지신 윤민수 님"이라는 댓글들이 달리며 그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줬다.
한편, 윤민수는 2006년 일반인 김민지 씨와 결혼해 같은 해 아들 윤후를 얻었다.
김민지 인스타그램
결혼 18년 만인 2024년 5월, 두 사람은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이혼 이후에도 윤민수는 전처와 아들 윤후와 함께 가족 여행을 다녀온 근황이 알려지며 변함없는 가족애를 보여주어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