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계의 강자, 스윙스의 새로운 도전

래퍼 스윙스가 연기자로서의 새 길을 개척한다.

MBC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를 통해 선보이는 '대배우 스윙스'는 힙합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온 스윙스의 배우 변신 과정을 담은 블랙 코미디 관찰 예능이다.

스윙스는 이 프로그램에서 "내가 배우로 도전하는 것을 비웃거나 안 믿는 사람들이 많은데, 진지하게 진짜로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YouTube 'M드로메다 스튜디오'

진지한 배우 수업, 스윙스의 연기 도전기

17일 공개되는 첫 회에서는 스윙스의 배우 지망생으로서의 일상이 공개된다.

그는 평소 즐겨 찾는 카페에서 영화와 연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미 배우로 활동 중인 자신의 소속 래퍼 '던밀스'와 만나 연기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킬러들의 수다', '변산', 넷플릭스 드라마 '광장'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던밀스의 연기 이야기에 깊은 관심을 보인 스윙스는 "나도 열심히 연습해야겠다"며 연기 연습실을 찾아 진지하게 연습에 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YouTube 'M드로메다 스튜디오'

스윙스는 동료 배우들과 함께 연기를 공부하고 즉흥극을 선보이는 등 배우로서의 다채로운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의 연기 연습을 함께한 동료 배우와 연기 강사들은 "생각보다 실력이 뛰어나다", "이대로 하면 정말 대배우가 될 수 있겠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고 한다.

YouTube 'M드로메다 스튜디오'

스윙스의 진지한 연기 연습 과정과 배우로 거듭나는 여정은 6월 17일 오후 6시 'M드로메다 스튜디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