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8일(목)

서현 "소시, 나까지 열애설 나면 안 된다고 생각... 사실상 비혼주의" (영상)

| 소녀시대 서현, 자기관리 철저했던 이유는?


소녀시대 막내 서현이 그룹 활동 시절 자신의 철저한 자기관리 비결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인사이트Youtube '짠한형 신동엽'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공개된 영상에서 서현은 소녀시대에 대한 책임감으로 연애를 자제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 게재된 '서현 효연 {짠한형} EP. 97 열렸다 대폭주시대! 소녀시대 마지막 예능처럼 불태우고 네발로 돌아갔다' 영상에서 효연은 서현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전했다.


효연은 "서현에게 부모님이 해줄 법한 이야기를 귀에 박히도록 들었는데 그게 고마웠다"며 "더 놀고 싶고 남자가 더 좋을 때도 있지 않냐. 그러면 '지금은 소녀시대의 얼굴이 있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해줬다"고 밝혔다.


| 소녀시대를 위한 희생, 간접 경험으로 대체


이에 서현은 "소녀시대가 인생의 전부였다"며 "소녀시대 막내인데 나까지 열애설이 나면 안 된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인사이트Youtube '짠한형 신동엽'


그러면서도 그녀는 연애를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대신 간접 경험을 많이 했다"며 "멤버들이 만나는 사람을 다 보면서 '저런 사람은 만나면 안 될 것 같고 저런 사람은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대화 중 정호철이 "이상형이 '나 같은 남자'라고 밝혀 커뮤니티에 사실상 비혼주의를 선언했다고 글이 올라온 것을 봤냐"고 질문하자, 서현은 "봤다. 어느 정도는 인정한다. 나 같은 남자가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YouTube '짠한형 신동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