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 '오은영 스테이'에서 고소영과의 특별한 인연 공개
아동 심리 전문가 오은영 박사가 새 프로그램 '오은영 스테이'를 함께 이끌어갈 고소영과의 사적 친분을 밝혀 화제다.
16일 MBN '오은영 스테이' 측은 오은영 박사의 진솔한 5문 5답 인터뷰를 공개했다.
MBN '오은영 스테이'
오은영 박사는 인터뷰에서 "고소영과는 개인적으로도 자주 만나고, 서로 사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인생의 벗으로 아주 가까운 사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소영은 정말 신중하고 계획적인 사람으로, 프로그램의 취지와 의미를 너무 잘 이해하고 선뜻 출연을 결정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템플스테이와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의 특별한 의미
'오은영 스테이'는 MBN 개국 3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살아가면서 겪는 아픔을 온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한 사람들이 템플스테이에 참가해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3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오은영 박사는 "쉼과 위로, 마음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라며 "평범했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잘 쉬면서 바쁜 일상은 좀 내려놓고, 마음의 짐들을 덜어내고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휴식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MBN '오은영 스테이'
오은영 박사와 문세윤의 특별한 호흡
오은영 박사는 고소영뿐만 아니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문세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문세윤은 프로그램의 기획 단계에서 제일 먼저 떠오른 사람"이라며 "타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그가 가진 공감과 경청의 능력을 잘 알고 있다. 몸과 마음이 거대한 공감 요정"이라고 칭찬했다.
또한 "첫 촬영 때부터 고소영, 문세윤의 호흡이 너무 잘 맞아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야외 촬영에 대한 기대감과 프로그램의 메시지
오은영 박사는 1박 2일 야외 녹화에 대한 소감으로 "개인적으로 공식적인 외박의 기회라 여행가는 기분으로 촬영하는 날을 기다리게 된다"며 웃음을 지었다.
MBN '오은영 스테이'
평소 연구실에만 있다 보니 비타민D가 부족하다는 건강검진 결과를 언급하며, 이번 기회에 햇볕도 많이 쬐고 참가자들과 야외 활동도 적극적으로 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은영 박사는 '오은영 스테이'를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몸과 마음의 휴식, 쉼을 다른 사람들과 1박 2일 동안 함께 보내면서 내 삶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끼고, 다른 사람의 삶에 대한 격려와 위로를 통해 또 다른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는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참가자분들의 용기와 진정성을 봐주시고, 방송에 출연하신 참가자분들과 함께 나누며 울고 웃는 이야기들을 통해 시청자들도 공감하고 위로받고 힘을 얻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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