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2일(일)

해병대 복무 중인 김구라 子 동현, 깜짝 근황 공개..."누구나 해병되면 안 왔을것"

김구라 아들 김동현, 해병대 복무 중 근황 공개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 해병대에서 의젓하게 군 복무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해병대 직업군인으로 복무 중인 아놀드 리씨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동현의 근황을 전했다.


인사이트아놀드 리 소셜미디어


아놀드 리는 "김동현 해병! 더운 날 고생했어! 덕분에 행사 잘 마쳤어! 의젓한 성인으로 성장해, 스스로의 의지로 해병대를 선택한 너. 선택과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동현은 군부대 행사를 마친 후 악수를 나누고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검게 그을린 얼굴과 다부진 몸매로 해병대 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듯한 모습이었다.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오지 않았을 것"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김동현이 티셔츠에 남긴 메시지였다.


인사이트Instagram 'greestvg'


아놀드 리는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대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 해병 상병 김동현"이라는 문구를 인용하며 그의 결단력을 칭찬했다.


김동현은 누군가의 해병대 티셔츠에 "누구나 해병대가 되면 안 왔을것"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인을 해주는 모습도 포착됐다.


김동현은 지난 3월에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피할수 없으면 즐기는거야"라는 글과 함께 모범 해병 상을 수상한 사진을 공유한 바 있다.


래퍼로 활동하던 그는 지난해 7월 해병대에 자원 입대해 성실하게 군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