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2일(일)

'오형제 맘' 정주리, 다자녀 표창장 받았다... "진정한 애국자네"

다섯 자녀 출산 공로, 정주리 표창장 수상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자녀 출산 공로를 인정받아 고양특례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14일 정주리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수상 소식을 알리며 기쁨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ury_jung'


정주리는 SNS에 "도준이랑 같이 상 받고 왔다"며 "부끄럽지만 오랜만에 받아본 상이라 자랑해 본다"는 글과 함께 표창장 사진과 부상으로 받은 물품들을 공개했다. 고양특례시에서 수여한 표창장에는 "사랑으로 다자녀를 출산 양육하여 가족 친화 환경 조성에 앞장선 공이 크기에 표창장을 드린다"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


다섯 아들 둔 개그우먼, 가족 친화 환경 조성 공로 인정


정주리는 표창장을 받은 소감으로 "앞으로도 아이들의 예쁜 웃음 잘 지킬게요! 감사합니다"라는 다짐을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jury_jung'


그녀는 2005년 SBS 공채 8기로 연예계에 데뷔해 '웃찾사', '무한걸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15년 한 살 연하의 건설업 종사자와 결혼한 정주리는 현재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연말 다섯째 아들을 출산한 후, 남편이 정관수술을 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다자녀 가정을 이루며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