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0일(목)

유재석 또 미담 나왔다... 이미주 "선물로 내 보컬 레슨비 내줬다"

유재석, 이미주 보컬 레슨비 선물... 훈훈한 미담 공개


가수 이미주가 방송인 유재석의 따뜻한 미담을 전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스페셜 DJ로 출연한 이미주는 보컬 트레이너 노영주와 함께 '줄노래 시즌2' 코너를 진행하며 유재석의 선행을 공개했다.


Instagram 'queen.chu_s'Instagram 'queen.chu_s'


이미주는 방송에서 자신도 노영주에게 보컬 레슨을 받은 적이 있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2022년경 활발히 활동하던 시기에 레슨을 받았다는 사실에 김태균이 놀라움을 표하자, 이미주는 "꾸준히 자기개발을 해야 하니까"라고 답해 방청객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프로 가수도 꾸준한 보컬 훈련... 배우들도 찾는 인기 트레이너


노영주는 "가수분들이 활동할 때나 쉬실 때 필요하면 오신다"고 설명하며, 최근에는 배우 공명과 위하준이 자신에게 레슨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최근 보컬 레슨 받은 배우 위하준 / 파워보컬 홈페이지


그는 "요즘 배우분들도 팬미팅 할 때 노래를 하셔서" 보컬 트레이닝이 필요하다며, 특히 "위하준 씨는 노래 실력이 거의 프로급"이라고 칭찬했다.


한 청취자가 이미주는 어떤 학생이었는지 질문하자, 노영주는 "초롱초롱한 학생이었다. 눈빛이 그랬다.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레슨비를 유재석 씨가 대신 선물로 내주셨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왼) 이미주, (오) 유재석 / 뉴스1


김태균이 "네가 배우고 싶다고 해서?"라고 묻자 이미주는 이를 긍정했고, 김태균은 "유재석 씨가 워낙 미주 씨를 아끼고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태균은 "유재석 씨가 저와 대학 동기고 바로 밑에 후배가 노영주 씨다. 다 같이 학교를 다녔다"며 유재석, 노영주와의 특별한 인연도 함께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