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첫 부부 프로필 사진 공개
가수 출신 송지은과 크리에이터 박위 부부가 결혼 후 첫 부부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송지은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오빠랑 첫 부부 프로필 사진 너무 행복했다"라는 글과 함께 남편 박위와 함께 찍은 스튜디오 사진을 게시했다.
송지은 SNS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브라운 계열의 자켓을 맞춰 입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하반신 마비로 알려진 박위가 평소 이용하던 휠체어에서 내려와 소품용 소파에 편안하게 기대어 있는 모습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송지은은 남편 뒤에 서서 그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부부의 애정을 드러냈다.
닮은꼴 부부의 유쾌한 소통
송지은은 게시물을 통해 "우리 부부의 소중한 순간을 멋지게 담아주신 민우오빠 감사합니다아"라며 사진 촬영에 도움을 준 이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위 SNS
박위 역시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동일한 사진을 공유하며 "남매라고 착각하시면 안돼요"라는 유쾌한 코멘트를 남겨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이번 프로필 사진 공개로 결혼 후 행복한 일상을 엿볼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