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4일(토)

임영웅 팬클럽 '대구 영웅시대 투게더방', 소아암 어린이 치료위해 기부금 건넸다

임영웅 팬들, 생일 맞아 소아암 어린이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대구 영웅시대 투게더방'이 스타의 생일을 기념해 의미 있는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로 300만 원을 기부했다.


Instagram 'im_hero____'Instagram 'im_hero____'


이번 기부는 임영웅의 생일인 6월 16일과 그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인 기부금은 대구·경북 지역 내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 영웅시대 투게더방'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세 차례에 걸쳐 기념일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어 꾸준한 선행으로 주목받고 있다.


팬들의 진심 어린 응원,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 전달


팬클럽 측은 "다가오는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과 두 번째 정규 앨범 대박을 기원하며 소아암과 싸우는 아이들에게 용기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인사이트임영웅 팬클럽


또한 "작은 정성이지만, 임영웅과 영웅시대가 함께 만드는 '같이의 가치'가 세상에 긍정적인 울림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이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대구나음소아암센터 하정연 센터장은 "임영웅 팬들의 진심 어린 응원과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가수 임영웅과 팬클럽에 감사하다"고 덧붙이며 이번 기부의 의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