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4일(토)

'임창정♥' 서하얀, 서먹했던 큰아들이 보낸 메시지에 '감동'

임창정 아내 서하얀, 첫째 아들의 감동 메시지 공개


인플루언서 서하얀이 첫째 아들로부터 받은 진심 어린 메시지에 감동을 표현했다.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서하얀은 올해 성인이 된 첫째 아들의 따뜻한 마음씨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optimize.jpg서하얀 SNS


서하얀은 "올해 스무 살이 된 1호. 골프 실력이 앞으로 더 일취월장할 거라 걱정이 없다. 10대보다 더 기대되는 준우의 20대.. 30대.. 뭔가 계속 어마무시한 강한 의지와 포부로 날 위로해 주는 1호도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아들이 보낸 메시지를 공유했다.


"열심히 쳐서 돈 많이 벌어올게요 엄마. 진짜요"라는 골프 꿈나무로서의 포부가 담긴 아들의 메시지에 서하얀은 "^^ 어제도 진심으로 알아들었어!! 그런 마음씨 너무 고마워"라고 화답하며 훈훈한 모자 관계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재혼 가정에서 피어난 가족애


이 첫째 아들은 이전 SBS '동상이몽2'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서하얀과의 첫 만남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힌 바 있다. "저는 싫었다. 아빠가 결혼 안 한다고 약속했었는데 갑자기 결혼한다고 해서 좀 삐쳤었다"라고 고백했지만, 이어 "근데 이제 엄마는 당연한 존재가 됐다. 사랑해요"라며 시간이 지나며 형성된 깊은 유대감을 표현했다.


가수 임창정은 2017년, 세 아들을 둔 상황에서 18세 연하인 서하얀과 재혼했다.


2025-06-13 08 58 35.jpgSBS '동상이몽2'


이후 두 사람은 두 아들을 더 출산하여 현재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재혼 가정에서 시작된 새로운 가족 구성원 간의 관계가 시간이 흐르며 더욱 돈독해지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