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4일(토)

월클 요리사 에드워드 리, 베컴과 '투샷'... NBA 레전드 카멜로 앤서니도 함께

세계적 스타들과 어깨 나란히 한 셰프 에드워드 리


인기 셰프 에드워드 리가 마카오에서 글로벌 스포츠 스타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에는 세계적인 축구 아이콘 데이비드 베컴과 NBA 레전드 카멜로 앤서니와 함께한 모습이 담겨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에드워드 리 SNS


에드워드 리는 베컴과의 투샷에서 베컴이 공동 구단주로 활동 중인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베컴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앤서니까지 함께한 '스리샷'에서도 세 사람 모두 밝은 표정으로 특별한 만남의 순간을 기념했다.


글로벌 셀러브리티 파티에서 빛난 한식의 위상


이번 만남은 마카오의 럭셔리 호텔 '런더너 그랜드'에서 열린 특별 행사에서 이루어졌다.


해당 호텔의 앰버서더인 베컴과 새롭게 임명된 최고경험책임자(CEO) G 베어가 주최한 파티에 에드워드 리가 초청된 것이다.


인사이트에드워드 리 SNS


주목할 점은 에드워드 리가 이 자리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갈라 디너 요리를 선보였다는 점으로,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 앞에서 한국계 셰프로서의 실력을 인정받는 기회가 되었다.


에드워드 리는 SNS를 통해 "멋진 행사와 이벤트를 주최한 베컴에 감사하며 닉스 팬으로서 앤서니를 만나게 돼 믿을 수 없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뉴욕 닉스의 팬으로서 앤서니와의 만남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한국계 미국인 셰프 에드워드 리는 방송 이후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여러 외식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서울시 홍보대사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