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4일(토)

'50대 제니' 강주은 파격 메이크업 변신... 남편 최민수 '이런 반응' 보였다

강주은,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와 파격 변신 도전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서 강주은이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와 함께한 특별한 메이크업 변신을 선보였다.


지난 11일 업로드된 '누구세요? 강주은 핫걸이 되...(+긱시크, 락시크 메이크업)' 영상에서 강주은은 평소와 전혀 다른 스타일을 시도했다.


인사이트YouTube '깡주은'


강주은은 레오제이에게 "평소하고 완전히 다른 메이크업을 원한다. 파격적인 스모키 눈에다가 뭔가 드라마틱하게 해봐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 언제 이렇게 해보겠냐"라며 과감한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홈쇼핑계의 '제니'로 불리는 강주은의 솔직한 이야기


메이크업 과정에서 레오제이는 강주은에게 홈쇼핑 활동에 대해 물었다. 이에 강주은은 "이제 홈쇼핑 8년 차다. 그래서 '50대 제니'라는 호칭을 받았다"라며 "제니에게는 너무 미안하다"라고 답해 홈쇼핑 업계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유머러스하게 설명했다.


인사이트YouTube '깡주은'


또한 레오제이는 강주은의 자녀들과의 소통 방식에 감명받았다고 언급했다.


강주은은 "내가 듣기 싫은 것까지 다 들어준다. 나는 가급적이면 내 의견을 잘 얘기 안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밝히며, "근데 나는 돌아서서 '내가 죽어야 돼'라며 벽을 친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YouTube '깡주은'


완성된 메이크업을 본 최민수는 "화장을 안 한 게 더 예쁜데"라는 솔직한 평가를 내렸다. 이어 그는 레오제이에게 "근데 나도 똑같이 해줄 수 있냐. 기대하겠다. 어느 날 내가 가겠다. 언니만 하는 건 용서 못 한다"라고 말해 향후 자신도 메이크업 변신에 도전할 의향을 보여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