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반려동물 회사’ 대표였다... ‘개치원’ 운영 위해 자격증까지 취득

배우 조한선, 반려견 자격증 취득하며 '개호강 유치원' 운영 진심 담아

배우 조한선이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반려견을 위한 특별한 행보를 보여 화제다.

조한선은 '개호강 유치원' 운영을 위해 반려동물위탁운영관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반려동물에 대한 진정성을 드러냈다.

인사이트 JTBC '집 나가면 개호강'

오는 15일 오전 10시30분 방송되는 JTBC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조한선은 '반려동물 전문회사' 대표이사로서의 면모를 시청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전현무, 강소라, 박선영, 레이와 함께 강아지들을 위한 '개호강 유치원'을 운영하며 반려견 교육과 케어에 관한 전문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미 '반려동물 전문회사'의 대표이사로 활동 중인 조한선은 충분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그는 "전문가적 시선으로 바라보지만 여전히 많이 부족하다"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인사이트 뉴스1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그의 철학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특히 조한선은 프로그램에서 '대형견 반' 담임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실 대형견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러한 진솔한 모습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패션모델로 데뷔한 조한선은 2001년 TV CF를 시작으로 시트콤 '논스톱3'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영화 '늑대의 유혹'으로 청춘스타 반열에 오른 그는 '열혈남아', '4월의 키스', '스토브리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