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아내 모임 위해 명품 가방 선물... "사랑꾼" 면모 화제
코미디언 정종철이 아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화제다. 그는 아내 황규림이 지인들과의 모임에 참석한다는 이유만으로 명품 가방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정종철은 6월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내일 빠삐(아내 애칭)가 엄마들 모임있대요 그래서 데리고 나와서 가방 사줬어요 들고나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정종철 SNS
게시된 사진에는 유명 명품 브랜드 C사 매장을 방문한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통 큰 선물"에 누리꾼들 뜨거운 반응
공개된 사진 속 황규림은 G사의 명품 티셔츠를 착용하고 새로 구매한 가방이 담긴 C사 쇼핑백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내의 일상적인 모임을 위해 즉흥적으로 고가의 명품 가방을 선물하는 정종철의 넉넉한 마음씨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멋진 남편", "가방이 예쁜데 아내 사랑하는 마음은 더 예쁘네요", "저도 옥주부 같은 남편을…", "부러우면 지는 건데 그래도 부럽네요", "남편아 보고 배워줄래?" 등 부러움과 찬사가 담긴 댓글을 쏟아냈다.
정종철 SNS
한편, 정종철과 배우 출신 황규림은 2006년 결혼해 현재 1남 2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