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9년 동안 함께한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 종료
배우 정유미가 오랜 기간 함께해온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과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한다.
12일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적으로 정유미와의 전속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배우 정유미 / 뉴스1
매니지먼트 숲 측은 "매니지먼트 숲과 정유미 배우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며 "오랜 시간 정유미 배우와 함께하며 다양한 작품과 소중한 순간들을 만들어갈 수 있었던 여정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숲은 정유미 배우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그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9년 만의 이별, 정유미의 새로운 행보에 관심 집중
정유미는 2016년 3월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9년 동안 소속 배우로 활동해왔다. 이번 계약 종료 소식으로 연예계와 팬들 사이에서는 그녀가 앞으로 어떤 소속사를 선택하게 될지, 또는 독립적인 행보를 이어갈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정유미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를 마지막으로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연기력과 작품 선택에 있어 안목이 뛰어난 배우로 평가받는 정유미의 다음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