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체제’ 프로미스나인, 데뷔 이후 ‘첫 월드투어’ 개최

프로미스나인, 첫 월드 투어 'NOW TOMORROW' 개최 확정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소속사 어센드는 지난 11일 그룹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5 fromis_9 WORLD TOUR NOW TOMORROW. IN SEOUL'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전 세계 팬덤 '플로버(flover)'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Instagram 'officialfromis_9'

프로미스나인의 첫 월드 투어는 오는 8월 9일과 10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와 도시를 순회하며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추가적인 투어 일정은 향후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NOW TOMORROW.' 월드 투어는 프로미스나인에게 여러모로 의미가 깊다.

국내 팬들에게는 지난해 1월 개최된 단독 콘서트 'FROM NOW.'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만나는 자리가 된다.

SnapClip.App_504604805_18331919902164232_2527842245687484317_n.jpg Instagram 'officialfromis_9'

더욱 주목할 점은 프로미스나인이 오는 6월 25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From Our 20's'를 발매한다는 것이다.

이 앨범은 20대를 살아가는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월드 투어명인 'NOW TOMORROW.'와 연결되어 의미를 더한다. 컴백과 월드 투어라는 두 가지 빅 이벤트를 통해 프로미스나인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