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4일(토)

"복지 미쳤다"... 고생하는 직원들 위해 빵 박스 채로 긁어와 '빵 축제' 연 패션회사 CEO 강민경

다비치 강민경, 직원들 위한 '빵 축제' 열어 훈훈한 사장님 면모 과시


여성 듀오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자신의 회사 직원들을 위해 아낌없는 간식 대접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간식 타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강민경 SNS


그는 "팀원들이 넘 좋아하는 라미", "내 최애", "빵 축제" 등의 문구와 함께 세 장의 사진을 차례로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빵이 가득 찬 박스가 여러 개 놓여있어 풍성한 간식 타임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다. 강민경은 패션 회사 대표로서 직원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통해 사장님으로서의 따뜻한 면모를 보여줬다.


가수에서 성공적인 사업가로 변신한 강민경의 다양한 행보


강민경은 2008년 다비치 멤버로 데뷔한 이후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8년에는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개설해 자신만의 관리 비법과 운동, 요리, 사업 일상 등을 담은 콘텐츠를 꾸준히 업로드하며 크리에이터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인사이트강민경 SNS


특히 사업가로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2019년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설립한 강민경은 최근 일본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 정도로 사업 규모를 확장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에는 화장품 브랜드 사업에도 진출하며 가수, 크리에이터, 브랜드 기획자 및 운영자로서의 다재다능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